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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量子) 열풍, 채은미의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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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서와 주식 관련 서적 여전히 강세
이영도 작가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도 순위에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고려대 채은미 교수의 친절한 양자 강의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13일 1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내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6', 15년 차 전업 투자자 '전황'의 '대형주 추세 추종 투자 법칙', 니체가 주장한 초인(Ubermensch)의 철학을 풀어낸 '위버멘쉬'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나란히 2~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97만 투자 멘토 '박곰희TV'의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은 5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고려대 채은미 교수의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표지. [사진 = 북플레저] 2025.11.13 oks34@newspim.com

양자 역학부터 양자 컴퓨터까지, 아름답고 신비한 양자의 세계를 전하는 고려대 채은미 교수의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는 김상욱, 김범준 교수의 추천서로 일찍이 주목받은 책이다. 이 책은 31만 구독자를 보유한 투자 인플루언서 '메르의 블로그'에 지난 11월 6일 소개되면서 전주 대비 993.6% 판매가 급증했다.

4분기 들어 지속되고 있는 경제·경영서의 약진이 이어진 한 주였다. 10월 첫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5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던 '트렌드 코리아 2026'(2위)을 비롯해 '대형주 추세 추종 투자 법칙'(3위), 안정적 노후 현금 흐름 형성을 위한 연금 투자법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5위), '박두환의 실전투자교실' 운영자 박두환의 '주식 투자의 뿌리'(6위), 전문가 8인의 경제 예측서 '머니 트렌드 2026'(12위)까지 총 5권이 20위권 내에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예스24 11월 2주 종합베스트셀러. [사진 = 예스24] 2025.11.13 oks34@newspim.com

인문 분야 도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4위에 오른 '위버멘쉬', 국내 최초 '다크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심리 기술서 '다크 심리학'(9위), '풀꽃 시인' 나태주의 딸이자 최고의 문해력 선생님 나민애의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11위), 97가지 스토리텔링과 명화 이미지로 만나는 2025년판 '손자병법'(18위) 등 20위권 내에는 4권의 인문서가 올랐다.

구병모 신작 '절창 切創'(7위), 성해나의 '혼모노'(17위), 양귀자의 스테디셀러 '모순'(19위) 등 한국 소설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반가운 신간이 등장했다. '한국 판타지 문학의 전설' 이영도 작가가 7년 만에 선보인 신작 장편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은 30~40대 남성(46.7%)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지난 11월 1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8위에 등극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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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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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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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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