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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기관의 매수의견∙자금 동향으로 판단① A주 최신 투자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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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관 매수의견∙자금 집중된 A주 분석
5곳 이상 기관 평가, 장기 투자금 집중 A주
A주를 둘러싼 기관의 최신 투자트렌드 진단

이 기사는 11월 12일 오후 4시0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의 최신 투자 동향과 관련해, 3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윤곽이 드러난 우수 실적주로 기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기관들이 적극 매수에 나서고 있는 최신 A주 종목 리스트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업계 경기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 여력을 키운 일부 섹터의 대표 종목들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형 투자평가와 장기 투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 

◆ 11월 기관 관심도 집중된 91개주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11월 10일 기준으로 11월 들어 59개 기관이 총 2150건의 '매수형 의견(매수, 비중확대, 추천, 강력추천, 강력매수 포함)' 평가를 냈으며, 여기에는 총 1031개 종목이 포함됐다.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11월 이후 5곳 이상 기관의 평가를 받은 종목은 91개로 압축됐다.

그 중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比亞迪∙BYD 002594.SZ/1211.HK), 중국 고량주(백주) 대장주 산서행화촌분주(山西汾酒 600809.SH), 중국 대표 백색가전 제조업체 칭다오하이얼(海爾智家∙HAIER 600690.SH/6690.HK), 자동차 시트 관련 제품을 주력 생산하는 계봉자동차부품(繼峰股份∙NB-JF 603997.SH)이 각각 13개, 12개, 11개, 10개 기관의 평가를 받아 상위권을 차지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2025년 4월 29일 개최된 '인도네시아 전기차 박람회'에 전시된 비야디 (BYD)전기차 제품.

비야디의 올해 3개 분기(1~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3억3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 감소했으나, 3분기 단일 분기 순이익은 78억2300만 위안으로 전기 대비 23.08% 증가했다.

2025년 10월 말 기준 비야디의 신에너지차 동력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의 누적 장착 용량은 230 기가와트시(GWh)를 넘어서면서, 전년 동기 대비 55%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12 pxx17@newspim.com

◆ 업황 호조 '자동차∙식품음료 섹터' 주목  

기관 관심도가 집중된 종목이 속한 섹터를 살펴보면 자동차 섹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섹터에 속한 종목 중 5곳 이상 기관의 평가를 받은 종목은 11개에 달했다. 이어 식품음료, 방직의복, 전자, 가전 업종이 각각 9개, 7개, 6개, 6개 종목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 중국 자동차 산업은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신에너지차의 침투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11월 11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자동차 생산·판매량은 각각 2769만2000 대와 2768만7000 대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10% 이상 증가했다. 그 중 신에너지차 생산·판매량은 각각 1301만5000 대와 1294만3000 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1%와 32.7% 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10월 신에너지차의 월간 신차 판매 점유율이 처음으로 전체 자동차 신차 판매의 50%를 넘어 51.6%에 달했다는 것이다. 수출 측면에서도, 올해 1~10월 신에너지차 수출은 201만4000 대로 전년 대비 90.4% 증가했다.

중국승용차연합회(CPCA) 추이둥수(崔東樹) 사무총장은 4분기 전망에 대해 "정책적 지원과 강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자동차 시장은 안정적 확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2025년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천스화(陳士華) 부비서장은 최근 "현재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 추세를 감안할 때 2025년 연간 자동차 수출은 650만 대를 넘어서고, 신에너지차 누적 판매량은 16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체 자동차 시장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CAAM은 내년에도 이구환신(以舊換新, 노후 소비재를 신제품으로 교체) 정책을 최적화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권고했다. 

중신건투증권(中信建投證券)은 최근 발표한 '2026년 자동차 투자전략 전망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투자 방향을 경기순환∙성장∙해외 진출의 세 가지로 구분했다.

그 중에서도 '해외 진출'과 '성장'이 핵심 투자 테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에는 지원책 기대치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동차 업종의 경기순환 속성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내수 총량 전망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 산업 구조와 트렌드 변화를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상용차는 저평가된 안정적 배당 자산으로서 매력이 있다는 평가와 함께, 성장 키워드의 주축은 자율주행(스마트 드라이빙)‧로보택시(Robotaxi) 및 로봇 관련 AI 세부 응용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완성차 제조사의 기술 속성 강화에 따라 밸류에이션의 재평가가 기대되며, 자동차 부품 업체들은 로봇 등 공급망의 기술 돌파를 통해 새로운 성장 공간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식품음료 섹터 역시 11월 들어 기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 10일 식품음료 섹터 지수는 3.22% 상승했고 세부 섹터인 유제품, 고량주(백주), 식품가공 테마지수는 모두 3% 이상 올랐다.

중국은행국제증권(中銀證券)은 "식품음료 산업은 전형적인 시클리컬(경기민감주) 산업으로 소비 섹터의 경기 회복은 거시경제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재정 및 통화정책의 공조 하에 소비가 개선될 것이며 이에 따라 식품음료 관련 세부 업종들은 경기 저점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기관의 매수의견∙자금 동향으로 판단② A주 최신 투자트렌드>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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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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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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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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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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