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경남 유일 6년 연속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참여 강화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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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문화관광재단 사내도서관인 예술책장 전경 [사진=김해문화관광재단] 2025.11.10 |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 환경을 조성해 직원의 창의력과 소통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이나 기업에 부여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0년 경남도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해당 인증을 처음 받은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우수직장에 선정됐다.
재단은 사내도서관인 '예술책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독서와 함께하는 무더위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출판사업과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 인프라와 연계된 독서 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다.
김봉조 경영본부장은 "사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