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강원 강릉시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100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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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저소득층 100가구 식품꾸러미 지원.[사진=강릉시] 2025.11.10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의 기탁금으로 추진됐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필품 위주로 전달됐다.
강릉시는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이번 지원을 실시했다. 시는 민관협력을 확대해 겨울철 생활안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에게 식품꾸러미가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겨울철 건강 보호와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민관 협력 사례로, 지역사회 복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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