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활기찬 노인일자리] '왕도깨비 가지' 제주 곶자왈 위협…탐방로 '소탕 작전' 나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왕도깨비가지 번식 '급증'…국감서도 지적
노인일자리, 화순 곶자왈 돌면서 제거 나서
환경관리사 자격증 취득…전문가로 거듭나
20대가 떨어진 시험에 합격…노후 기대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제주 화순 곶자왈 일대에 강한 독성이 있는 외래종 왕도깨비 가지가 확산되고 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잘못 섭취했다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다. 노인일자리 환경생태보전 사업 참여자들은 드론을 이용해 왕도깨비 가지를 찾고 하루 4~5포대에 달하는 왕도깨비 가지를 제거하면서 소탕 작전에 나섰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문병식 씨(73세·남)는 지난 6일 화순 곶자왈에서 "열매 하나에 씨가 300개 정도 된다"며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서 가져갔다가 터지면 엄청나게 번식한다"고 위험성을 알렸다.

◆ 남아프리카산 왕도깨비가지, 제주에 '기승'…하루 포대 5자루씩 '제거'

왕도깨비 가지는 아기 수박 모양으로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생겼지만 생태계를 교란하는 악성 외래식물 1순위다. 줄기와 잎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독성이 있어 사람이나 동물이 만지면 통증과 상처를 입기 일쑤다. 최근 이상 기후 변화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남아메리카에 있는 왕도깨비 가지가 제주에도 나고 있다.

문 씨는 "그동안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런 쪽에 신경을 못 쓰고 있었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감소했는데 아직 많이 분포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도깨비 가지 문제는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문제로 떠올랐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산림청에 왕도깨비 가지 등 덩굴류·외래 침입식물 확산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나서 왕도깨비 가지 2600 킬로그램(kg)을 제거했지만 역부족이라며 강력한 관리를 촉구했다.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포대 5자루에 달하는 양의 왕도깨비 가지를 제거했다. 총 2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4인 1조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시간 30분 걸리는 곶자왈 탐방로를 돌며 외래종 식물을 제거하고 있다. 숲 안쪽은 드론을 날려 위치를 파악하기도 한다.

2시간 30분에 달하는 거리인데도 문 씨는 지친 기색 없이 즐겁다며 웃었다. 그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기 전에는 환경에 관심이 없었다. 직장에 다니다가 57세에 퇴직한 뒤 13년 동안 농사하면서 지냈다. 친구들의 권유로 노인일자리를 시작한 지 3년. 직장인 문 씨는 환경관리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식물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환경관리사 1급 자격증까지 땄다.

문 씨는 "어떤 나무는 덩굴을 제거해야 하고 어떤 나무는 제거하면 안 된다"며 "곶자왈에 해를 끼치는 덩굴은 1년 내내 푸른 잎의 덩굴"이라고 알렸다. 그는 "인터넷으로 보고 공부하면서 알게 됐다"며 "노인일자리로 참여하면서 퇴직 후 바닥에 있던 자존감이 올라왔다"며 웃었다.

◆ 노인일자리, 자기계발 확산 시작점…환경관리전문가·드론 강사로 '제2의 인생'

함께 동행한 김선혁 씨(65세·남)는 곶자왈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막둥이다. 베트남에서 회사 생활을 하다가 제주도에 내려온 지 7년이 됐다. 처음 곶자왈 탐방로를 걸을 때는 허리도 아프고 힘들었다. 외래종 식물을 제거하면서 천천히 다니다 보니 허리도 안 아프고 날아다니고 있다.

김 씨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드론도 배웠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연 무료 교육에 신청했다. 처음에는 조종기 작동이 어려워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육지로 나가 바람도 쐬고 왔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하다 보니 점점 작동이 쉬웠다.

김 씨는 "최종 시험에 20대는 떨어지고 제가 붙었다"며 "지금은 드론 강사 자격증을 따서 내년부터 초등학생을 가르칠 예정"이라며 기대감에 가득 찬 내색을 보였다. 그는 "이 사업은 5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끝나면 드론 학원 연습하면서 자기 계발을 하게 된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황선윤 씨가 제주 저지오름에서 환경 관리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5.11.10 sdk1991@newspim.com

문 씨와 김 씨처럼 환경을 지키는 환경관리사는 저지오름에도 있다. 황선윤 씨(69세·남)도 환경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환경 관리 전문가다. 황 씨는 밀감 수확업을 하다가 은퇴한 뒤 6년을 쉬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느영나영복지공동체의 권유로 자격증을 따고 올해 처음 노인일자리에 참여했다.

황 씨는 저지오름을 오르는 탐방객에게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후손을 위해 제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서약서와 함께 기념으로 손거울을 만들어 건네고 있다. 탐방객들과 함께 저지오름을 오르면서 쓰레기를 줍고 나뭇가지가 사람을 찌르지 않도록 관리하기도 한다.

황 씨는 "매일 종량제 봉투 3~4개에 달하는 쓰레기를 줍고 있는데 치우는 보람이 엄청나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깨우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탐방객에게 깨끗한 오름을 보여주고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새로운 삶을 얻었다"고 했다.

황 씨는 "월 90만원되는 수준의 급여에 연금까지 더하면 일상생활이 유지가 된다"며 "근무가 끝나면 친구들과 지내는데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보다 일자리에 참여하는 시간이 더 좋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