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이 오는 21일 마감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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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신청 마감 임박.[사진=삼척시] 2025.11.1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25%에 해당하는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삼척시에 사업장을 둔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중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대표자 1인당 한 사업장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지와 주민등록 주소지 모두 삼척시에 있어야 한다. 폐업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주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주민등록등본, 납세증명서,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접수가 올해 마지막 기회이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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