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여성·아동

속보

더보기

원민경 장관, 충북 현장 방문해 여성기업·단체와 소통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성 고용 확대·성평등 정책 논의 위해 지역 단체와 소통
원민경 장관, 개소식 참석해 여성 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등 논의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원민경 장관이 10일 충청북도 청주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리는 'WASUP 충북여성일자리 플랫폼' 개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행사에 참석해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여성기업 및 경제‧여성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원민경(왼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용평등 및 여성고용 정책 활성화를 위한 노동부·성평등부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8. gdlee@newspim.com

'WASUP 충북여성일자리 플랫폼'(Women's Agency Stand UP)은 충북 여성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충북새일센터)가 운영을 담당한다.

오창 혁신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해당 공간은 상담실과 교육 공간을 마련해 충북의 전략산업 및 고부가가치 직업훈련 등 여성의 취‧창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충북 지역의 성평등 정책 추진 현황과 여성 고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소통 일정도 이어간다.

먼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여성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및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021년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새일센터의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개선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경제포럼, 충북이노비즈협회 등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인력 활용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인력 수급 문제 등 지역 기업이 직면한 고용 현안을 논의한다.

또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여성연대, YWCA충북협의회 등 여성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충청북도가 여성 인력의 취업 확대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 감사드린다"며 "성평등가족부도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역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북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