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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상승 재료 부재에 하락...MSCI 글로벌 지수 편입된 페이티엠 4%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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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83,311.01(-148.14, -0.18%)
니프티50(NIFTY50) 25,509.70(-87.95, -0.3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6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상승 재료 부재에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대형주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강세가 시장 낙폭을 일부 제한했다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니프티50 지수는 0.34% 하락한 2만 5509.7포인트, 센섹스30 지수는 0.18% 내린 8만 3311.0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엔젤 원의 아마르 데오 싱 수석 부사장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이 불투명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추가 인하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이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말 인도와 미국이 무역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고 협정 타결에 임박했다는 관계자 전언이 있었으나 양국은 아직 무역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전날 공개 석상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정에 대한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아직 해결해야 할 민감하고 심각한 문제가 남아 있어 (최종 합의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외국인 자본 유출과 엇갈린 7~9월 분기 실적, 차익 실현 움직임도 투자자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민트는 지적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부문 책임자 비노드 나이르는 "아시아 시장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인도 시장은 변동성이 지배적이었다"며 "지속적인 외국인 자금 유출 속에서 광범위한 차익 실현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나이르는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글로벌 스탠다드 지수에 인도 기업 4곳이 편입되고 미국 거시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낙관론이 확산하는듯 했으나 국내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6일 추이

이날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와 자동차 지수를 제외한 주요 섹터 지수 모두 하락했다. IT 지수와 자동차 지수의 상승률도 각각 0.18%, 0.06%에 그쳤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직전 4거래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꺾고 1.6% 상승했다.

시멘트 기업인 그라심 인더스트리가 6.4% 이상 급락하며 니프티50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산하 페인트 부문인 비를라 오퍼스(Birla Opus)의 락시트 하라가브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고 브리타니아 인더스트리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반면 비를라 오퍼스의 최대 경쟁사인 아시안 페인트는 4.6% 올랐다.

노무라 증권이 "비를라 오퍼스로 인한 시장 파괴가 아직 현실화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아시안 페인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알루미늄 대기업인 힌달코(Hindalco)는 미국 자회사인 노벨리스(Novelis)의 부채 우려로 인해 5.4% 급락했다.

7~9월 분기의 조정 이익 감소 보고 여파가 이어지며 아다니 엔터프라이즈도 4.4% 내렸다.

반면 온라인 결제업체인 페이티엠은 견조한 분기 실적과 MSCI 글로벌 스탠다드 지수 편입에 힘입어 4.3% 상승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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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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