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상무지구 일원 '도심융합특구'에 첫 기업을 유치했다.
광주시는 6일 청사 비즈니스룸에서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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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도심융합특구 업무협약. [사진=광주시] |
씨젠의료재단은 1990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검사 전문기관으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진단키트 개발과 공급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높였다.
씨젠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3000평 규모 부지에 의료·바이오 산업 관련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용지 분양의 원 입주권 부여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도심융합특구 조성 사업은 상무지구 일원 85만㎡ 부지에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고밀·혁신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구역 지정을 받았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