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개최한 '제78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시상식'에서 2025년 대한민국 농업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농업대상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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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개최한 '제78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시상식'에서 2025년 대한민국 농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조원휘 대전시의장[ 2025.11.05 jongwon3454@newspim.com |
조원휘 의장은 그간 농업인들이 육묘상 처리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특히 대전시의회에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청년농업인 육성 조례, 로컬푸드 육성 지원 조례안 개정 등 지역 농정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이번 상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모든 농업인들 헌신과 노고를 대표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농업인의 권익이 보호받고 농촌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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