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의 견본주택에 3일간 4500명이 방문한 가운데, 이날부터 특별 공급을 시작하며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북 영주시 휴천동에 공급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 84㎡A(216가구), 84㎡B(173가구), 99㎡(56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 가능한 구조,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조경을 통해 주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단지는 서천이 감싸는 풍수 명당 입지에 들어서 일부 가구는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수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일정은 이날(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 정당 계약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시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 이상 납입 시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 가능하다. 다주택자 역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인근에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무탄소 전원 개발 사업 등이 개발 예정에 있다. 또한 KTX영주역, 홈플러스,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국민체육센터, 여러 행정기관 등 인프라와 영주남부초·대영중·고 등 교육 환경을 갖췄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진흥기업이 시공을 맡고 하나자산신탁 시행 수탁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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