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내달 15일 '서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그림책 전문 도서관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이지은 작가와 '김밥의 탄생'의 신유미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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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 포서터[사진=익산시]2025.10.31 lbs0964@newspim.com | 
이번 강연의 주인공인 서현 작가는 '눈물바다', '간질간질', '호라이' 등 다수의 인기 그림책을 집필했으며, '호랭떡집'으로 2024 볼로냐 라가치 얼리리더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
서 작가는 활발한 강연과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익산 강연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사인회를 통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내달 5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에서 가능하며, 가족 1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그림책의 세계를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