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건 논의·지원 추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31일 대전교육청과 2026년도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대전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의회 이금선․이상래 의원으로 구성됐다. 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등 교육 복지 증진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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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올해 협의회에서는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사업 ▲친환경 운동장 구축지원 등 총 15건에 대해 시와 교육청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전시와 교육청은 지난달 17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종 협의한 안건을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립유치원 재원 유아 1인당 유아교육비 13만 원을 지원하고 초중고 무상급식을 위해 각 기관별로 498억 원씩 분담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교육복지는 곧 대전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교육청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