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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뉴욕증시, 자고 나면 또 사상 최고…AI·빅테크 이벤트

기사입력 : 2025년10월29일 07:35

최종수정 : 2025년10월29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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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주 호재로 투자심리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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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오늘 뉴욕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려줘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강력한 실적 기대와 대형 인수합병, 글로벌 기술주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반도체·AI·핀테크·통신 등 핵심 산업에서 대형 이벤트가 연이어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뉴욕증시 현황 및 주요 이슈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와 인수합병 소식,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애플의 견조한 실적과 아이폰 1신제품 출시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스카이웍스 솔루션과 코보의 합병 발표로 22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최대 RF칩 제조사가 탄생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침체된 스마트폰 수요 회복, 애플의 자체 칩 개발 움직임에 대응하는 전략적 인수합병으로 평가됩니다. UPS는 올해 4만8000명 감원 계획을 발표하며 비용 절감 기대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페이팔은 결제 활동 둔화와 소비자 선택적 구매 증가를 언급하며 핀테크 업계의 소비 패턴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2. 글로벌 금융시장 주요 동향

엔비디아가 노키아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AI 통신 동맹을 강화하는 등 반도체·AI·통신 업계의 전략적 제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 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 소폭 하락하며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증시는 차익실현과 주요 이벤트실적 발표, 정책 결정 등 경계감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3. 산업별 인사이트 및 전략적 시사점

반도체·RF칩: 스카이웍스코보 합병은 미국 내 RF칩 시장의 구조적 재편을 예고합니다. 애플 등 대형 고객사의 자체 칩 개발 움직임에 대응해 공급망 안정화와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전략입니다. 반독점 심사 등 규제 리스크도 존재하나, 통합 기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가 예상됩니다.

AI·통신: 엔비디아노키아의 AI 통신 동맹, 한미 AI·양자컴퓨팅·6G 기술 협정 체결 예정 등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소비·핀테크: 페이팔의 결제 둔화와 UPS의 대규모 감원은 소비자 심리와 기업 비용 구조 변화,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전략을 보여줍니다.

4. 투자자 행동 전략

단기적으로는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와 인수합병, 정책 이벤트FOMC 등에 주목하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반도체·AI·통신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대한 비중 확대, 소비·물류·핀테크 업종의 비용 효율화 및 수익성 개선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규제 리스크반독점 심사, 기술 패권 경쟁 등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 금리 정책 방향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5. 오늘의 핵심 팩트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마감, 애플 시총 4조 달러 돌파 스카이웍스코보 합병으로 220억 달러 RF칩 공룡 탄생 UPS 4만8000명 감원, 페이팔 결제 둔화, 엔비디아노키아 AI 통신 동맹, 한미 AI·6G 기술 협정 예정 미 국채금리 소폭 하락, 유럽증시 혼조

이상과 같이 오늘 뉴욕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AI·통신 업계의 전략적 이벤트, 소비·물류 업종의 구조조정, 정책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강세와 변동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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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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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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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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