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폴라리스 ② 핵심 사업 집중, 장기 가치 창출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간 조정 EBITDA 약 5000만 달러 증가 전망
UBS, EBITDA 증가로 120bp 마진 확대 분석
전략적 재편으로 파워스포츠 사업 강화 추진

이 기사는 10월 15일 오후 4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폴라리스 ① 인디언 모터사이클 매각 소식에 급등>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예고

폴라리스(종목코드: PII)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매각 발표와 함께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예비 전망을 공개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강화했다. 회사는 10월 28일 정식 실적 발표를 앞두고 3분기 매출이 기존 전망치인 16억~18억 달러 범위의 상단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이다. 폴라리스는 3분기 조정 EPS를 0.31~0.41달러로 예상하는데, 이는 기존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로버트 맥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당초 3분기 EPS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월가는 3분기에 17억 달러의 매출과 주당 16센트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어, 폴라리스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스피첸 CEO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준비하면서 소매업 동향 개선에 고무되어 있다"며 "특히 청소년용을 제외한 오프로드 차량(ORV) 매출이 두 자릿수 초반으로 증가하는 등 ORV의 지속적인 강력한 점유율 상승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스피첸은 "예상을 상회하는 출하량, 탄탄한 비용 관리, 운영 효율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월가 신중한 낙관론

키방크는 이번 발표 후 폴라리스에 대해 '섹터 비중'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이 거래가 회사의 손익계산서와 전략적 초점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키방크는 "이번 매각으로 폴라리스가 어려운 경쟁 환경 속에서 핵심 오프로드 차량 부문에 더 많은 자원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폴라리스의 오프로드 차량 부문 ATV [사진 = 업체 홈페이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며 '보유'가 우세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16개 투자은행 중 2곳이 '강력 매수', 13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도 1곳 있었다. 평균 목표주가는 53.30달러로 14일 종가보다 23.75% 낮은 수준이다.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7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29달러였다.

◆ 업계 전반의 도전과 폴라리스의 대응

폴라리스의 주가는 최근 고전을 면치 못했다. 13일 거래 기준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24% 하락했으며, 오토바이 업계의 동종업체인 할리 데이비슨(HOG)의 주가도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했다.

폴라리스의 인디언 모터사이클 [사진 = 업체 홈페이지]

두 회사 모두 2024년에 비해 2025년에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이자율로 인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폴라리스의 전략적인 모터사이클 사업부 매각 결정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 폴라리스의 경쟁 우위와 미래 전략

폴라리스는 파워스포츠 산업에서 장기간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 해자를 구축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70년 이상의 역사(1954년 설립)를 가진 기업답게 비용 상의 이점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여러 기술 및 디자인 특허를 통해 타사가 쉽게 추종할 수 없는 브랜드 가치를 쌓아왔다.

폴라리스의 슬링샷 [사진 = 업체 홈페이지]

인디언 모터사이클 매각 후에도 폴라리스는 '슬링샷'이라 불리는 3륜 로드스터를 포함한 다른 온로드 차량을 계속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거래를 통해 확보한 자원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ORV 및 스노모빌 부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폴라리스의 이번 결정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넘어 장기적인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회사가 핵심 사업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성장을 재개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