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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FIFA 랭킹 상승 예정...북중미 월드컵 포트2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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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사수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호는 최근 10월 A매치 2연전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남미 강호' 브라질을 홈으로 초대해 0-5 대패를 당했으나, 14일 '남미 복병' 파라과이전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반전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4일 파라과이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025.10.16 thswlgh50@newspim.com

파라과이전은 홍명보호에 매우 중요했다. 월드컵 조 추첨 포트 때문이었다.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1부터 포트4까지 나뉜 뒤 조가 편성된다. 포트별 한 팀씩, 총 4팀이 한 조를 이루는 방식이다.

포트1엔 이미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확정됐다. 여기에 FIFA 랭킹 상위 9팀이 추가된다. 포트2엔 포트1에 포함된 팀들을 제외하고 다음 FIFA 랭킹 상위 12팀이 포함된다. 멕시코가 FIFA 랭킹 14위, 미국이 16위인 점을 감안하면 23위까지 포트2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10월 A매치 전까지 FIFA 랭킹 23위였다. 포트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FIFA 랭킹 상위권인 강팀을 피할 수 있다. 포트2 마지노선에 있는 한국으로선 23위 수성이 중요했다. 브라질전에서 대패한 상황에 FIFA 랭킹을 유지하기 위해선 파라과이전 승리가 필수였다.

한국은 그동안 포트3으로 월드컵에 진출하며 까다로운 대진을 받았다. 포트2로 월드컵에 나선다면 비교적 여유로운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포트1 강호들만 상대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16일 기준 10월 A매치 결과가 반영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현황. [사진=풋볼랭킹닷컴 캡처] 2025.10.16 thswlgh50@newspim.com

FIFA 랭킹을 실시간으로 집계해 알려주는 '풋볼랭킹닷컴'에 따르면 한국은 1591.84점으로 22위에 올라있다. 9월 FIFA 랭킹 포인트에서 1593.19점이었던 한국은 브라질전 이후 포인트가 3.44점 깎였다. 다행히 파라과이전 승리로 2.08점을 더했다.

포인트는 지난달보다 더 깎였지만, 포트2에 오를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FIFA 랭킹 22위였던 오스트리아가 최근 51위 루마니아에 0-1로 패배했다. FIFA 랭킹은 순위가 낮은 팀에 패배하면 점수가 크게 하락한다. 이에 오스트리아는 22위에서 24위로 밀려났고, 한국이 한 계단 상승할 수 있었다.

FIFA 랭킹 24위 에콰도르와 25위 호주 역시 지난 15일에 있었던 친선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에콰도르는 멕시코와 1-1 무승부, 호주는 미국에 1-2로 패배했다. 두 팀 모두 한국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국이 포트2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다만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포트 배정은 11월 FIFA 랭킹이 기준이다. 바로 뒤에 위치한 에콰도르, 호주와 점수 차가 크지 않아 11월 A매치 2연전에서 전승을 거둬야 지금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다. 10월 A매치 결과를 반영한 공식적인 FIFA 랭킹은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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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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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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