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종원 기자 = 늦은밤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5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났다.
1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0시 51분쯤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전소되고 모돈 50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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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화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불은 발생 54분만인 오후 11시 45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83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자연발화 등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