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전문] HD현대 권오갑·정기선 "안전과 사람은 그룹의 최우선 가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권오갑 회장·정기선 수석부회장, 추석 임직원 담화문
"모두를 위한 안전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삼는 문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은 전략적 선택"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HD현대그룹은 '모두를 위한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은 1일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보낸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향후 5년간 조선 부문 3.5조원, 에너지 및 건설기계 부문 1조 원 등 총 4.5조원의 금액을 안전 관련 예산으로 투입할 계획"이라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이달 임시 주주총회를 거친 후, 올해 12월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경쟁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 [사진=HD현대]

다음은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수석부회장의 담화문 전문이다.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스며들며, 가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요즘입니다. 이제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최대 열흘간에 걸쳐 이어지는 만큼,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넉넉한 쉼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마음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면 우리 그룹은 또 한 번의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조선 부문의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이달 임시 주주총회를 거친 후, 올해 12월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경쟁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시장에서는 우리의 이러한 선제적이고 결단력 있는 조치에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기본과 원칙에 따른 업무추진과 안정적인 조직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그룹은 '모두를 위한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중공업 위주의 사업 구조 특성상 위험에 더욱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현실을 누구보다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얼마 전 계열사 대표들이 일제히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각사별 안전 취약 지대를 찾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에 이 자리를 빌어 안전을 향한 회사의 의지와 약속을 임직원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사진=HD현대]

첫째, '사람을 최우선'으로 삼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전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절대적 가치입니다. 회사가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임은 분명하지만, 그 모든 활동의 시작과 끝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아무리 거대한 이익이 담보된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목숨과 바꿀만한 가치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HD현대의 사업장 곳곳에 붙어 있는 "우리 회사에는 당신이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중요한 일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라는 표어가 공허한 외침이 아닌 우리 모두의 하나된 약속이 될 수 있도록 회사가 앞장서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회사는 안전을 비용이나 효율성의 문제로 바라보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을 것입니다. 납기에 쫓겨 바쁘다는 이유로, 그저 번거롭다는 이유로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임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입니다.

둘째, '안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안전을 담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안전 설비 및 관리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해진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을 수행하고, 시설을 유지·보수하며, 관리·감독을 철저히 한다면 안전사고의 위험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HD현대는 향후 5년간 조선 부문 3.5조 원, 에너지 및 건설기계 부문 1조 원 등 총 4.5조 원의 금액을 안전 관련 예산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들 자금은 선진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내 안전 시설물을 지속 정비·확충하고 주기적으로 장비를 교체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안전과 직결된 공장 설비와 장비는 사용 연한에 얽매이기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입니다. 또한 협력사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도 강화하겠습니다.

인적 투자 역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안전 담당 인력의 추가 확보 및 배치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시스템에 의한 안전관리'를 달성하겠습니다.

회사는 인식 개선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확립된 안전 문화가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것입니다. HD현대의 안전 시스템 하에서는 위험요인들이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걸러질 것이며, 안전에 위배되는 행위나 장비 결함 등은 원천적으로 차단될 것입니다.

이중, 삼중의 안전망도 형성해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각사 대표를 포함한 리더들이 수시로 직접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리더들이 직접 현장에서 호흡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각사별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최고 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사업장별 고위험 작업을 선정해 안전 규정 및 절차를 명확히 하고, 가이드라인을 보다 상세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험요인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제보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겠습니다. 이때 제보자의 익명성은 철저히 보장될 것입니다. 또한 자발적 신고자에 대해서는 해당 행위에 고의성이나 범죄 행위가 없다면 회사 차원의 어떤 처벌 조치에서도 제외하여 안전 활동의 패러다임을 처벌이 아닌 예방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안전은 작은 실천 하나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회사를 믿고, 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안전 규정을 본인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생각을 가져주십시오. 사소한 규정 하나하나를 반드시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안전한 사업장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안전은 그저 우리가 취사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 중의 하나가 아닙니다.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입니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한데 모은다면 회사는 더욱 강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삼는 가운데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인력과 예산투입에 주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가장 안전한 회사를 만들어 봅시다.

임직원 여러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공정 준수를 위해 현장을 지켜주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나면 바야흐로 수확의 계절입니다.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고 안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