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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벌써 열린 지선 '大戰'...내달 2일까지 시도당위원장 최소 5명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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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전남·전북·충남 등 최소 5곳
강원·인천도 고심...당, 시도당위원장 재선출 결정할 듯

[서울=뉴스핌] 지혜진 배정원 윤채영 기자=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집권 여당의 출마 예정자들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2일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들이 대거 사퇴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당헌·당규상 시도당위원장이 시·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로부터 24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

30일 뉴스핌이 전국 각 시도당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오는 10월 2일까지 시도당위원장이 사퇴하는 지역은 경남·부산·전남·전북·충남 등 최소 5곳이다. 인천시당위원장과 강원도당위원장도 사퇴를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29 mironj19@newspim.com

통상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시도당에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려야 하는데, 현직 위원장이 출마할 경우 공정성 시비가 생길 수 있어 선거 8개월 전에 사퇴하도록 규정돼 있다.

내년 지방선거 경쟁은 벌써부터 치열하다. 이재명 정부가 정권을 잡고 바로 다음해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여당인 민주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서다.

재선 의원인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은 일찌감치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전남도지사는 현역인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이개호·신정훈 의원, 서삼석 최고위원 등 전남 중진의원들이 대거 거론된다.

이원택 전북도당위원장도 전북도지사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김윤덕 전 민주당 사무총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나올 확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경쟁자로는 김관영 현 전북지사,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안호영 의원 등이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충남도지사에 거론되는 인물이다. 다만 문 원내수석부대표 측은 지방선거보다는 원내수석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시도당위원장 직에서 물러난다는 설명이다. 충남은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부산시장 출마 의사를 일찌감치 밝힌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은 다음달 1일 출마 기자회견 후 위원장 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도 강원도지사를 고심하고 있다. 강원도지사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분당갑지역위원장)이 거론되고는 있지만, 대통령실 상황상 우 수석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을지 미지수고, 이 전 총장은 현재 지역구가 경기 성남 분당 지역이기 때문이다.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도 사퇴를 고민 중이다.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의 사퇴도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당헌·당규상 최고위원은 시도지사 선거일 6개월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 최고위원 가운데 지방선거 출마가능성이 있는 이들은 전현희·김병주·한준호·이언주·서삼석 최고위원 등 총 5명이다.

여기에 지방선거 12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하는 지역위원장들까지 포함하면 당으로서는 조직 정비가 불가피하다.

시도당위원장만해도 17명 중 5~6명이 사퇴하는 만큼 대대적으로 새로 선출하는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위원장 공백으로 사고 시도당이 되면 90일 안에 해당 시도당의 창당 또는 개편을 위한 준비 위원장을 임명해야 한다. 당대표 등 지도부 협의로 직무대행을 임명하는 방법도 있지만 올해 시도당위원장의 역할에 지방선거 공천권이 포함된 만큼 당원 투표를 통해 위원장을 재선출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오는 15일 관련 회의를 열 계획이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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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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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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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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