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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닉, 스타필드 수원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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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국내 생활 가전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이 지난 8월 29일부터 4주간 스타필드 수원 6층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아이닉]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 취지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아이닉의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현장 할인 및 선착순 에코백 증정 이벤트까지 진행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별마당도서관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마련된 '감성 맘마존'에 전시된 5세대 올케어 분유포트 'iEK01'은 출수형·주전자형 결합, 고인물 자동 배수 시스템, 1ml 단위 정량 출수,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의 기술력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에 이어 현장에서도 빠르게 품절되며 '인기 육아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사진=아이닉]

포토존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화장대에는 '3분컷 헤어드라이어'로 불리는 'iHD01'이 전시돼 인기를 끌었다. 손에 쥐고 싶은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가벼운 무게와 부드럽고도 강력한 3단계 바람, 4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직접 확인한 방문객들의 실질적인 구매가 많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 추석 선물용 '호도가전'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AI 카메라 센서, 3D 듀얼 레이저를 통한 정밀한 공간 파악과 자동 먼지 비움 및 물걸레 세척·건조 등의 기능을 갖춘 6in1 오토젠 클린 스테이션을 탑재해 청소의 전 과정을 해결하는 로봇청소기 'iX30 AI Ultra'가 부모님에게 편리함을 전하려는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i50 아이타워'를 비롯한 무선청소기가 좋은 가격대와 성능을 앞세워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다인 가구까지 다양한 타깃층을 사로잡으며 판매고를 올렸다.

아이닉의 대표 주방 가전인 에어프라이어 전 라인업 또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AO-16L'와 1인 가구 및 신혼 가정에 적합한 올스테인리스 에어프라이어 'iSA6L'가 인기를 끌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것이 아이닉 측 설명이다.

아이닉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장기간 운영된 만큼 신규 고객에게 아이닉의 아이덴티티와 기술력을 직접 전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면서 "기존 고객의 방문율도 높았는데, 아이닉 제품을 사용했던 분들의 재구매는 주목할 만한 성과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닉은 다음 스텝으로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브랜드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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