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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별세, 각계 추모 물결..."잘 가요, 유성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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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 남궁옥분 며칠 전 병문안
"연명 치료도 거부, 전유성답게 떠났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5일 '개그계 대부' 전유성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 선후배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추모의 글을 올리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양희은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잘 가요~ 유성 형!!! 안녕히 가세요. 1970년 청개구리에서 첫 무대를 본 사이. 55년을 지켜본 사이"라고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며칠 전 가서 뵐 때만 해도 마지막이 될 줄 몰랐어. 회복되면 제일 먼저, '이만 총총 31' 와 본다고 약속했잖아???"라며 고 전유성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 양희은이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며칠전 남원으로 병문안 갔을 때 전유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양희은 사회관계망서비스] 2025.09.26 oks34@newspim.com

최근 고 전유성은 "못 갚을 빚. 뻔뻔해지자. 이만 총총 가는 날이 이자 갚는 날"이라고 하자, 양희은은 "월, 화는 쉬는 날이다. 키키킥 왜 그래? 형! 진 신세가 얼마나 많은데 그러냐?"라고 답했다. 또한 양희은은 "회복되시길 빈다. 기다리겠다"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만 총총 31'은 양희은이 최근 충남 부여에 연 문화 공간이다.

가수 남궁옥분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8월 28일 오빠(전유성) 딸 제비가 운영하는 남원 인월의 카페에 오빠 뵈러 가서 마지막 뵙고 왔는데 이리 빨리 가실 줄은 몰랐다"며 "어제도 전대 병원 응급 상황에서도 근력 운동 하시라는 카카오톡에 밤 9시 4분에 '응'이라는 답을 주신 뒤 하루 만인 오늘 밤 9시 5분에 가셨다. 연명치료도 거부하시고 따님 제비와 얘기도 많이 나누시고 전유성답게 떠나셨다"고 적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난해 1월 28일 가수 남궁옥분이 초대한 자리에서 서프라이즈 생일 케이크를 받는 전유성. [사진 = 남궁옥분 사회관계망서비스] 2025.09.26 oks34@newspim.com

남궁옥분은 "세상 돌아가는 걸 휴대전화로 모두 살피며 SNS도 모두 보시고 책을 끝까지 손에서 멀리하지 않으신 귀한 사람"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남궁옥분은 지난해 전유성의 생일을 기념하여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사진들은 2024년 1월 28일 동료들 모이는데 오빠를 오시라 했더니 생신날 남원서 올라와 주셔서 서프라이즈 생신 케이크를 준비해 동료들 60여 명이 축하드렸다"고 전했다.

시인이자 전 국립암센터 원장이었던 서홍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고인과의 일화를 전했다. 서 씨는 고인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KBS 심야토론'에 금연 월드컵 토론에 금연 찬성자로 출연했다면서 "(전유성 씨가) 금연정책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담배 이름을 왜 라일락, 장미 이렇게 멋있게 짓냐? 담배 이름을 폐암, 후두암, 가래 이렇게 지어봐라. 누가 피겠냐? 저 가래 한 갑 주세요. 지난번 펴보니 폐암은 맛이 없더라. 후두암이 내 입맛에 딱이야. 이렇게 될 것 아니냐고 해서 우리 모두 폭소를 지었다"고 소개했다.

또 전유성이 신인 개그맨 시절, 살벌한 박정희 독재시대의 일화도 공개했다. 당시 라디오에 출연한 전유성은 "청와대에서 부부싸움 하면 이걸 뭐라고 부르냐"며 "답은 육박전인데 육영수와 박정희가 싸우는 것이라 그렇다"는 개그를 해서 3개월 출연정지 먹었다는 것이다. 한편 고 전유성의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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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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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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