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민의힘, 보수텃밭 대구서 '장외투쟁'…특검 악재 뚫는 돌파구 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검, 권성동 구속·당사 압색…내부 긴장감 고조
지도부, 장외 투쟁 앞서 '극우 세력'과 단절 시사
"극우 연대 없이 동원 가능한가"…회의적 시선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추진과 대법원장 사퇴 압박 등에 맞서기 위해 '장외 투쟁'에 돌입한다. 야권을 향한 특검 수사가 거세지는 상황 속에서 장외 투쟁 카드가 여론을 전환시킬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이날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를 연다. 규탄대회 다음날인 22일에는 대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야당탄압 독재정치 규탄대회에서 규탄사를 하고 있다. 2025.09.12 leehs@newspim.com

보수정당이 장외로 나서는 건 황교안 대표 시절 이후 6년 만이다. 출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장동혁 지도부가 6년 만에 장외투쟁을 선포한 것은 그만큼 당이 수세에 몰렸다는 의미기도 하다.

실제로 소수 야당인 국민의힘이 대여 투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은 마땅치 않다. 이미 국민의힘은 이달에만 두 차례 국회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의 위축된 분위기를 환기시켜야 한다는 계산도 깔려있다. 3대 특검 수사 과정에서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 권성동 의원이 구속되면서 당 안팎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김건희 특검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하는 업체를 압수수색해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10만명 이상의 명부를 확인하는 등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중진 나경원 의원을 포함한 당 의원들이 징역형을 구형받은 것도 장외 결집 필요성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는 장외 투쟁 과정에서 윤어게인 등의 '극우 세력'과는 단호히 선을 긋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앞서 '당협 표시 피켓 외 규탄대회 성격과 주제에 어긋나는 피켓이나 깃발 등은 일절 활용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16 pangbin@newspim.com

다만 당 내부에선 장외 투쟁의 정치적 효과에 대한 회의적 시선도 존재한다.

지난 16일 진행된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 자리에선 장외 투쟁 방식보단 국회 내부에서 대여 투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당시 기자들과 만나 "국회 안에서 의견을 더 모아 집회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 의원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중진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장동혁 대표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몇 가지 없다. 단식하거나 장외로 나가는 것 밖에 더 있는가"라며 "다만 전한길 씨 등 극우 세력이랑 손잡지 않고 과연 얼마나 인원을 동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극우 지지층 없이 성공적인 장외 투쟁을 이어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