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부산 영도구 태종대 바다에서 낚시 조끼를 입은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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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3.28 |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6분께 부산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해경은 구조정을 띄워 A(60대)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머리에 외상이 있었으며,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