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16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제268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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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순 강릉시의장, '장애물 없는 BF 인증 제도 개선' 건의.[사진=강릉시의회] 2025.09.16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의 활동 상황을 보고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시했다.
최 사무총장은 BF 인증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제안으로 인증기관 확대, 절차 간소화, 심사기준의 객관성 확보 등을 촉구했다.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한 BF 인증 제도는 인증기관의 수도권 집중 및 인증 지표의 모호성으로 인해 인증 기간이 과도하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는 BF 인증 소요 기간 단축을 위해 BF 인증기관 지정 확대 및 지역별 거점 인증기관 지정을 건의했으며,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공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사기준 개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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