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가전 브랜드 하이얼코리아는 지난 9월 12일,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과 서울 SOS 어린이마을에서 이뤄졌으며, 제빵 봉사와 가전을 포함한 생활용품 기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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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얼코리아 제공] |
이날 오전,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하는 제빵 봉사에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같은 날 오후, 서울 SOS 어린이마을에 전달됐다.
특히 하이얼코리아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사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를 어린이마을에 기부했다. 냉장고는 별도의 배송 및 설치 과정을 거쳐 아동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저귀, 물티슈 등 아동 생활에 필요한 필수 물품들도 기부 형식으로 함께 전달했다.
하이얼코리아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 참여와 봉사가 더 필요하다. 하이얼은 글로벌 가전 브랜드로서 혁신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생활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