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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전국 비소식…최대 150mm 내리는 곳도

기사입력 : 2025년09월12일 21:04

최종수정 : 2025년09월12일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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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50mm 안팎 집중호우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 수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토요일인 13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14일까지 비가 계속 내리는 곳도 있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라권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들어 수도권과 충청권을 비롯한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밤부터는 강원도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3일에도 전국적인 강수가 이어지다가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 지방에서는 밤쯤 비가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권과 경북 중·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은 14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는 14일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절기상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를 하루 앞두고 수도권에 비가 내리고 있는 6일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계양아라온 화단 일대에 백일홍 꽃밭이 조성돼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5.09.06 yooksa@newspim.com

강수량은 경기 남부에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겠다. 서해5도는 20~60㎜가 예보됐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예상된다. 강릉 등 강원 동해안은 20~60㎜가 내리겠다. 특히 강원 북부 동해안은 100㎜ 이상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충남권)과 충북 모두 50~100㎜가 예보됐다. 충남은 많은 곳이 150㎜ 이상, 충북 북부는 12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북부는 13일 새벽 30~50㎜, 오전에는 3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충북 중·남부는 오전까지 30㎜ 안팎의 비가 이어지겠다.

충남권은 13일 새벽에 30~50㎜의 강한 비가 집중되며, 오전에도 3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13일 새벽 30~50㎜, 오전과 낮 사이 30㎜ 안팎의 강수가 이어지겠다. 전남과 광주는 13일 새벽부터 낮까지 3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동 산지는 13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30㎜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같은 시간대에 경북 중·북부는 20~30㎜의 비가 집중되겠다. 부산·울산·경남(경남권)은 1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13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겠다. 일부 강원권과 경북 지역은 14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1~3도 높은 수준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세종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5도 ▲울산 22도 ▲창원 24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9도 ▲울산 28도 ▲창원 28도 ▲제주 32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각각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3.5m로 예측된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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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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