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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AI·ICT 기반 돌봄·교육 환경 적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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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추진 본격화
18개 아동센터 첨단 학습·체험 인프라 구축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전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구축' 중간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지난 11일 경남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인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구축' 중간 보고회 [사진=밀양시] 2025.09.12

보고회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장, 학교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5,000만 원, 시비 4억5,000만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18개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교육·독서 플랫폼, AI 코딩 로봇, VR 체험존, 실시간 K-예능 교육 플랫폼을 도입해 약 470명의 아동들이 첨단 학습과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동 안전 강화를 위해 5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 쉼터와 스마트 안전폴을 설치한다. AI 카메라를 활용한 이 시스템은 통학 차량 주변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는 돌봄과 교육을 아우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AI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인프라를 확대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며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아동 돌봄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ICT 융합형 교육·안전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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