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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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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벤처센터 유치 추진단 발족 통해 본격적 유치경쟁 나설 계획
첨단 AI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군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전국 최대 규모의 테스트베드와 연계한 실증, 인증, 연구 등 인프라 구축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가 경기도가 설립하는 국방벤처센터 공모에 야심찬 도전장을 던졌다.

11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관내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계기로 첨단 민군 드론 방위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민관군 산학연과의 협력기반 구축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포천시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 도전장(포천시 밀리테크 공동주최 세미나)[사진=포천시] 2025.09.11 sinnews7@newspim.com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현대전의 양상이 드론을 포함한 AI 기반의 무인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민간의 혁신 역량을 국방 수요와 연결하는 통로 구축에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증은 무척이나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전국 최대의 군 훈련장과 20만 평에 가까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해 유무인복합체계 국가급 Test-bed를 구축, 기업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실증을 적극 지원해 AI 기반의 국가 방위산업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3년 11월 드론작전사령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드론전력화 발전 방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육군 정보통신학교와 드론 및 대드론체계 발전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현안 관심사로 떠오른 육군 대드론 체계의 산실인 육군 방공학교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군 정책과 방향을 맞춰 협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국방부 장관배 드론봇 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국내 군 훈련장을 활용한 실증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방위사업청 드론산업 분야 다파고(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포천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포천시는 군과의 협력은 물론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등 산업계의 핵심적인 5개 협회와 MOU를 체결, 지난 7월에는 (사)밀리테크협회와 공동으로 군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술드론 우위 확보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드론 박람회에 공식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Test-bed와 연계한 운용성 중심의 차별화된 민군겸용 피지컬 AI 시험평가센터 구축, AR/VR 기반의 최첨단 드론교육훈련센터, MRO 센터 유치, R&D 연구소 유치, 첨단산업단지 조성 복합 추진을 통해 실증, 연구, R&D, 교육이 모두 가능한 거점 조성을 추진하며 다양한 성과도 얻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 경기북부 연구센터, 7월에는 파인브이티 전자전 및 보안연구소 등 국립대학연구소를 비롯한 4개 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11월에는 추가로 방산기업의 연구소가 포천시 내에 입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대학인 대진대학교가 경기도 라이즈 사업(드론인재양성)에 선정됐고 서울대를 비롯한 광운대 등 8개 수도권 대학과 협약을 통해 연구&인재양성의 협력기반을 구축했으며 오는 10월에는 국토교통부와 한탄강 일원에서 세계드론제전을 개최해 국내 최대 규모인 6000대의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포천과 한국문화 홍보로 세계지질공원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근 국내 방산 대기업의 MRO 센터가 포천시 내 구축을 앞두고 있는 등 향후 방산 MRO 거점으로의 도약도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북부의 신성장산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2년여에 걸쳐 드론쇼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민군 산학연 박람회 및 세미나에 참여해 홍보해 왔으며 방위산업 R&D 지원기반은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가 핵심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치단체가 향후 운영성과를 낼 수 있다며 포천시가 경기북부 방위산업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8일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 추진단 발족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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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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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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