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KB 새희망홀씨II'·'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 이달 중 인하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11:48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11: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국민은행,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조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4일 저소득 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KB 새희망홀씨II'와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의 신규금리를 이달 중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본점 [사진=뉴스핌DB]

이번 금리 인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재기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함께 진행된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인 'KB 새희망홀씨II'의 신규금리를 1%포인트(p) 인하하고, 기존 연 10.5%였던 금리 상한도 연 9.5%로 하향 조정한다. 지난 7월에 1%p 인한 이후, 이번 추가 인하 조치로 약 4만 7000여 명, 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의 신규금리를 연 3.5%p 인하한다. 해당 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등 총 4종으로, 신규금리는 연 13%에서 연 9.5%로 낮춰지며, 이로 인해 연간 약 4000여 명, 600억원 규모의 대출이 금리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금융 지원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