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사명 제40대 진천군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장은 1985년 교사로 임용된 후 26년 6개월간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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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김사명 진천교육장이 취임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2025.09.01 baek3413@newspim.com |
이후 장학사와 교육연구관 등 교육행정 분야에서 7년 6개월간 경력을 쌓았고 최근에는 진천중학교 교장 등을 지내며 학교 현장을 이끌었다.
김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진천교육은 평생을 바쳐 이루고 싶은 꿈"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며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살아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풍요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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