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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슬세권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7건 수상작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8월29일 17:07

최종수정 : 2025년08월29일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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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건 접수 등 호응…생활 속 공간 관광 콘텐츠로 확장 시민 공감대 확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v1 – 슬세권 창원,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는?'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창원의 관광지, 생활공간, 핫플레이스를 특정 주제와 연결해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v1 – 슬세권 창원, 나만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는?' 시상식 [사진=창원시] 2025.08.29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형 관광 콘텐츠 발굴이 목적이었다. 접수 결과 총 227건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당초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완성도와 참신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아 우수상 1건을 늘려 총 7건의 수상작을 확정했다. 전문 심사위원 5인은 18~20일 평가를 거쳐 ▲창의성 ▲주제 적합성 ▲콘텐츠 완성도 ▲활용 가능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에는 '창원을 듣다'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걸을수록 빠져드는 창원 슬세권 플레이리스트' ▲'Some places hold time like a secret'가 뽑혔다. 우수상에는 ▲'아이랑 가볼 만한 곳 BEST' ▲'동네 로컬 맛집 투어' ▲'마산 창원 진해 카페 맛집 8' ▲'책과 커피 사이의 작은 이야기'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교류센터에서 열렸으며, 수상자에게는 아이폰 16(대상), 인스탁스 미니 에보(최우수상), 인스픽 포토프린터(우수상)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시는 수상작을 기반으로 e-book 제작과 팸투어 시범 운영을 추진해 생활형 관광 콘텐츠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슬세권 창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양숙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슬세권이라는 일상과 여행의 경계 공간을 독창적으로 풀어낸 아이디어들이 인상 깊었다"며 "수상작을 실질적인 관광 콘텐츠로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원형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어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v2 -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 'v3 - Play 창원,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를 연속 개최 중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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