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성숙 중기부 장관 취임 30일…'내외부 혁신·성장전략 이행' 천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중기중앙회서 취임 30일 기자 간담회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대환대출 확대 추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30일을 맞아 데이터 기반 내·외부 혁신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거듭 천명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과 대환대출 확대 등 중소벤처 분야의 경제성장전략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30일 맞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밝혔다.

먼저 그는 취임 당시 약속했던 다섯 가지 정책 방향인 ▲소상공인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 ▲중소기업 디지털 대전환 ▲창업·벤처 4대 강국 도약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활력 등을 다시 언급하며 확고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계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5.08.05 photo@newspim.com

그동안 중기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분야별로 10회씩 총 30회 정책현장 투어를 기획했다. 지난달 30일 '성실상환 소상공인 인센티브 방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3차례 간담회를 열어 120여명이 넘는 전문가와 기업인들을 만났다. 이렇듯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도 병행 중이다.

이날 한 장관은 오랜 기간 민간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서 활약해 온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 기반 혁신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외부적으로 정책 수요자가 지원사업 신청 시 겪는 어려움과 불편을 경감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달 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며 "지원사업 신청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는 한편, 행정정보 연계 강화로 공공기관 발급 서류를 자동 제출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기술평가 모델을 활용해 심사하고, '중소기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사업 공고를 한 곳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에 기반한 중기부 내부 행정의 혁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기업 정보와 내부 보고서 등 각종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생성형 AI에 결합해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 등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책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정보 제공 계획도 제시했다. 한 장관은 "중소기업과 창업벤처, 소상공인, 일반 국민 등 각 대상별로 필요로 하는 정책이 다르다"며 "현장 깊숙이까지 정책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5.08.28 rang@newspim.com

이어 한 장관은 중소벤처 분야의 경제성장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확정·발표한 바 있다.

중소벤처 분야의 경제성장전략의 내용은 ▲7대 피지컬 AI·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집중 지원 ▲벤처투자 40조원 달성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확대 ▲K-뷰티 등 유망산업 집중 양성 ▲대환대출 확대 ▲노란우산공제 한도 상향 ▲맞춤형 골목상권 육성 ▲납품대금 연동제 대상 확대 ▲한국형 증거개시제도 도입 등이다.

한 장관은 다음달 시작되는 중기부 차원의 대규모 행사들도 언급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9월부터 '동행축제'가 시작되고,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도 열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