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초품아 아파트 열풍,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수요자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지방 부동산 시장 내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가 굳건하다. 초등학교가 가까워 걸어서 통학 가능한 아파트들은 단기간에 억대 몸값 상승을 이루거나 분양 시장에서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요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자료를 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한 '천안불당지웰더샵(2016년 8월 입주)' 전용면적 112㎡는 올해 7월 13억 1500만 원에 거래됐다. 두 달 전 매매가(11억 7500만 원) 대비 1억 4000만 원이 오른 금액이다. 단지는 천안아름초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편리하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일원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2020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도 지난 6월 6억 2000만 원에 거래돼 해당 타입 신고가를 경신했다. 5월 매매가(5억 100만 원)와 비교해 한 달 만에 무려 1억 1900만 원이 올랐다. 단지가 서신초와 맞닿아 있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사진=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지방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의 입지 가치를 우선 언급한다. 지방은 토지 면적 대비 초등학교 수가 적어 인근 주거지의 희소성이 더욱 높다는 것이다. 학교 주변으로는 공장 등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실제 거주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입지 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이에 분양 시장에서도 초등학교가 인접한 단지로의 수요 쏠림이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 수성구 일원에서 분양한 '대구범어2차아이파크'는 43가구(특별 공급 제외) 1순위 모집에 3233명이 몰려 평균 7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축된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이 같은 청약 흥행을 이뤄낸 데에는 초품아 입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단지는 반경 200m 내에 동산초가 자리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초등학교가 가까운 단지는 아이들의 안전 통학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갖춰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는 데다, 부동산 시장 핵심 수요층인 3040세대의 탄탄한 수요도 뒷받침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진다"며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단지의 청약 경쟁률과 가격 상승 폭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 수요자들은 인근 초등학교 여부와 거리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초등학교가 가까운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이번 달 분양을 예고해 수요자 이목이 집중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서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대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22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초등학교와 연접한 초품아 아파트로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단지 내에도 초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자녀들이 걸어서 학교를 오갈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오성고가 위치하며, 성성중, 두정중, 두정고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2km 내 두정동 학원가도 자리해 이동이 간편하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천안서북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단국대학교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는 신설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 역세권 입지로, 향후 역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천안대로를 통해 천안 전역으로 간편하게 이동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진출입도 용이하다.

높은 미래 가치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최근 지역 가치가 크게 올랐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부대동 아파트 평당 매매가는 1223만 원으로 지난해 동일 분기(1195만 원) 대비 약 2.34% 상승했다.

천안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불당동의 상승 폭(0.9%)보다도 높은 수치다. 도시개발에 맞춰 신축 브랜드 아파트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어, 향후 지역 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단지는 6.27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아 반사이익이 전망된다. 앞서 6월 정부는 수도권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바 있다. 이에 준수도권 입지를 갖췄지만 이번 대출 규제의 영향을 피해 간 천안시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