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도서관이 내달 13일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작가를 초청해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4일 비전도서관은 "강연에서는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한 심각한 위기를 날카롭게 진단하며, 생명의 경이로움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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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비전도서관, 이정모 작가 초청 강연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이정모 작가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펭귄각종과학관을 운영하며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공생 멸종 진화'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참여 후 QR코드 인증 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보상도 제공된다. 강연 신청은 비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