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레이드 4막·종막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5년08월20일 13:50

최종수정 : 2025년08월20일 13: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제로스와의 최종 결전 담은 '파멸의 성채' '최후의 날' 공개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 '더 퍼스트' 난이도 최초 클리어 이벤트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는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 레이드 4막 '파멸의 성채'와 종막 '최후의 날'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험가들이 에스더들과 함께 아만을 구출한 뒤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를 마주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모험가들은 먼저 4막에 있는 2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이후 종막에서 카제로스와 최후 사투를 벌이게 된다. 영화처럼 진행되는 전투들은 모험가들에게 압도적인 연출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MMORPG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 레이드 4막 '파멸의 성채'와 종막 '최후의 날'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4막 파멸의 성채는 카제로스가 세운 심연의 성채 '디아스페로'를 무대로 한다. 입장 조건은 지난 6일 공개된 전조 에피소드 '운명의 궤적'을 완료해야 하며 노말 난이도 아이템 레벨은 1700 이상, 하드는 1720 이상이다.

종막 최후의 날은 카제로스와의 마지막 결전을 다루며 높은 난이도를 극복하고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모험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더 퍼스트' 난이도 최초 클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종막은 더 퍼스트·하드·노말 등 3개 난이도로 출시된다. 최고 난이도인 더 퍼스트를 가장 먼저 오픈하고 누군가가 클리어하면 차주 수요일에 노말과 하드 난이도가 열린다. 종막은 4막의 노말 혹은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 한 모험가만 입장할 수 있으며 더 퍼스트 난이도는 4막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아이템 레벨 1740 이상부터 도전할 수 있다. 노말 난이도 진입에 필요한 아이템 레벨은 1710 이상, 하드 난이도는 1730 이상이다.

더 퍼스트 최초 클리어 상위 TOP10 공격대에는 역대급 보상이 주어진다. 가장 먼저 성공한 팀에게는 애니메이션 칭호 '카제로스 The FIRST', 전용 트로피 및 배너 등이 제공되고 도시 귀환 석상에 공격대 모습 설치물도 배치된다. 또한 10위까지도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PC방 이벤트가 시작되고 PC방 혜택도 강화된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썸머 피날레 PC방 파티 타임'에서는 누적 접속 시간별로 펫 브릭 램과 탈것 브릭 울프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PC방에서 하루 한 번씩 공명의 기운 소모 없이 던전 입장이 가능해지고 과거 출시된 아바타 및 탈것 무료 대여 혜택도 제공된다.

신규 성장 시스템 '아크 그리드'도 추가됐다. 새로운 장기 성장 요소로 코어 6종과 잼을 조합해 스킬군을 변경하거나 트라이포드 조정 및 전투 스타일 등에 변화를 줄 수 있다. 6종의 코어는 카제로스 레이드 4막 및 종막에서 획득할 수 있고, 젬은 가디언 토벌과 쿠르잔 전선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을 앞두고 모든 레이드의 제작 노하우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모험가 여러분에게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경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 세계1위 탈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제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두 선수는 내년 1월 인천에서 격돌한다. 신네르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612만8940유로) 남자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0위·캐나다)을 2-0(6-4 7-6<7-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2위였던 신네르는 2회전에서 조기 탈락한 알카라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9월 US오픈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패하며 내줬던 정상 자리를 8주 만에 되찾은 것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11.0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신네르는 올해 5번째, 통산 23번째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실내 하드코트 경기에서 26연승을 이어가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결승 상대였던 오제알리아심은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 진출을 위해 반드시 우승이 필요했지만 신네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네르는 경기 후 "엄청난 우승이다. 치열한 결승전이었다. 우리 둘 다 이 경기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며 "오제알리아심에겐 힘든 결과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이 승리로 오제알리아심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 그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자신의 고향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경쟁은 이제 한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일정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2026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달 22일 나란히 SNS를 통해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네르는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테니스 사랑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고, 알카라스는 "한국을 처음 찾게 돼 설레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1-03 10:37
사진
이재용 회장, 카페서 5만 원 건네 화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카페 직원에게 5만 원을 건넸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PEC 행사장 인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했다는 A 씨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재용 회장님께 커피를 드렸다가 5만 원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커피 매장 직원에게 5만 원을 전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SNS 갈무리] A 씨는 "지나가던 회장님께 커피를 선물했는데, 인사를 나눈 뒤 떠나시다가 다시 돌아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주셨다"고 적었다. 그는 "여러 특별한 경험 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며 "멋지고 젠틀한 분이었다. 주신 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간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 30만 회를 넘겼다. 한 누리꾼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주셨다고요?"라고 묻자 A 씨는 "맞아요, 지갑이 아니라 주머니에서 꺼내셨다. 그냥 평범한 아저씨 같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댓글에는 "너무 떨려서 음료 만들기도 힘들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주셨다"고 썼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치맥 회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syu@newspim.com 2025-11-03 10: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