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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체룬돌로 감독 "손흥민, 경기장에서 환하게 빛난 기술과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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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뉴잉글랜드전 2-0 승리…손흥민 합류 후 공격 활로 확보
델가도 "긍정 에너지 넘쳐"…슈아니에르 "함께 뛰는 게 편안해"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LAFC)이 메이저리그사커(MLS) 두 번째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FC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로 처음 선발 출전, 후반 6분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 실책을 유도하며 마르코 델가도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데뷔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사진=LAFC]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은 "손흥민의 기술과 축구 지능이 경기장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오늘은 골 운이 따라주지 않았지만, 더 많은 어시스트를 할 수 있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단순한 기술력뿐 아니라 체력과 경험까지 갖춘 선수다.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주고 있고, 그의 합류로 팀 플레이가 더욱 유기적으로 변했다"고 칭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절 주로 왼쪽 윙어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LAFC 데뷔전에서 중앙 공격수로 나서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은 중앙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경기 중 속도를 올리거나 잠시 플레이를 늦추는 완급 조절, 측면 윙어와 연계까지 훌륭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폭스버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이 17일 뉴잉글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코너킥을 하고 있다. 2025.08.17 zangpabo@newspim.com

동료 선수들도 손흥민의 합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델가도는 "손흥민은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을 격려한다. 그의 합류로 우리 공격 전개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슈아니에르는 "손흥민의 패스는 정확했고, 함께 뛰는 것이 편안했다. 그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LAFC는 이번 승리로 인조잔디 구장 첫 승을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손흥민은 중앙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으며 MLS에서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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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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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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