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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기쁜 날 올 것"... 손흥민, 슈퍼컵서 패한 토트넘 동료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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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뒤에도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토트넘은 창단 첫 슈퍼컵 우승을 노렸지만 막판 집중력 저하로 기회를 놓쳤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의 첫 공식 경기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자신의 SNS에서 슈퍼컵에서 패배한 토트넘 선수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 = 손흥민 SNS] 2025.08.14 wcn05002@newspim.com

손흥민은 지난 2일 방한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팬들과의 추억, 트로피를 안고 간다. 10년 넘게 한곳에 있었기에 변화가 필요했다"라며 이별을 공식화했다. 다음 날인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 손흥민의 고별전이 됐다.

슈퍼컵에서 PSG를 완벽하게 분석해 온 토트넘은 5-3-2 전술로 PSG를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9분 미키 판더펜, 후반 3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모두 프리킥 상황에서 골을 넣으며 2-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 막판 수비 위주의 전술이 발목을 잡았다. 후반 40분, 이강인이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고, 추가시간 4분 곤살루 하무스가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차기에서는 PSG의 1번 키커 비티냐의 실축으로 토트넘이 앞서갔지만 판더펜과 마티스 텔이 연이어 실패하며 흐름이 뒤집혔다. 4번 키커 이강인과 5번 키커 누누 멘데스가 골을 성공시키며 PSG가 우승을 가져갔다.

[우디네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14일 토트넘과의 UEFA 슈퍼컵 승부차기에서 득점하고 있다. 2025.08.14 psoq1337@newspim.com

경기를 지켜본 손흥민은 SNS를 통해 "토트넘이 정말 자랑스럽다. 곧 기쁜 날이 올 것이다. 실망할 시간 없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훌륭한 시즌을 향해 가야 한다. 여전히 토트넘 가족을 생각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토트넘을 응원하는 문구인 'COYS(Come On You Spurs)'와 하얀 하트를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7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이적을 확정했고, 비자 발급 직후인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유도해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하며 새로운 무대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바쁜 일정을 보내야 한다. 이틀 뒤인 16일 번리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러야 하며, 23일 맨체스터 시티와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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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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