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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원전·재생에너지 맞손…희토류 공급망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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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상회담 계기 MOU 체결
원전 인력양성·재생에너지 협력
핵심광물 등 공급망 협력 강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원전과 재생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보다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11일 이 같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방한 계기로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 직후 체결됐다.

◆ 정상회담 계기 에너지 협력 강화

우선 양국은 정상 임석 하에 재생에너지 협력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원전 인력양성 분야에서도 양국기업 간 양해각서가 체결되는 등 한-베 경제협력 구체화 및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과 응우옌 홍 지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8.11 dream@newspim.com

우선 산업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협력 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망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민관 협업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우리 투자기업 애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한전과 베트남 에너지산업공사(PVN)는 '원전 인력양성 협력 MOU'를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형 원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우리 원전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양국 간 원전건설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제8차 전력개발계획수정안('25.4)을 통해 신규원전 도입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5년까지 원전 4기 가동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응우옌 홍 지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양국 대표단이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산업장관회의'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8.11 dream@newspim.com

◆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양국은 또 핵심광물의 공급망 협력도 대폭 강화한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한-베트남 산업장관회의에서 양국 장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베트남 광업제련과학기술연구소 간 체결한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협력센터 협의의사록'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5년간(2025~2029년) 166억원 규모로 베트남 내 핵심광물의 선광·제련을 위한 장비도입과 기술지도, 인력양성 등 '베트남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협력센터 설립 사업(ODA)'에 착수할 예정이다.

베트남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광물은 매장량 기준 희토류(세계 6위), 보크사이트(세계 3위), 텅스텐(세계 4위), 흑연(세계 7위), 주석(세계 9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민·관 차원의 협력과 함께 이번 MOU를 통해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응우옌 홍 지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협력센터 협의의사록(ROD) 교환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8.11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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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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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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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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