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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방세 4.7조 더 걷혔다…코스피 활황에 지방소득세 '급증'

기사입력 : 2025년08월08일 11:19

최종수정 : 2025년08월08일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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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상반기 지방세 세목별 수입 현황 공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올해 상반기 지방세 총 수입이 전년 대비 4조 7000억원 늘어난 55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방세 증가는 지방소득세 급증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상반기 기업·개인의 배당, 사업 소득 증가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소득세 수입은 전년도 같은 기간대비 2조 5300억원 늘어난 15조 2600억원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입구/뉴스핌DB

지방세법상 지방소득세는 크게 개인지방소득과 법인지방소득으로 구분된다. 개인의 경우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등을 종합한 소득과 양도소득 등으로 구분된다. 법인은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도록 돼 있다.

올해 상반기 지방소득세가 늘어난 배경에는 기업의 이익증가가 크게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행안부 측의 설명이다.

특히 같은기간 국내 유가증권 시장이 크게 상승하면서 지방소득세 급증으로 이어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 배당소득은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15.4%로 과세된다.

취득세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조원 증가한 13조 4000억원이었다. 애초 예산 대비 진도율은 53.5%로 전년도보다 3.2%p 증가했다.

지방소비세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한 13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애초 예산 대비 진도율은 51.8%로 2.0%p 감소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수입의 상세내역은 자치단체 세입 결산이 종료된 후 확정해 지방재정365에 공개될 계획이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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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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