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 5차 입주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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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뉴스핌 DB] 2024.10.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발전과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1명이며, 입주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입주시설은 33㎡ 크기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으며, 사용료는 월 3만원대다. 전기와 수도요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대상은 예술인패스를 소지한 동해시 외 거주 예술인이다. 입주자는 동해시의 숨겨진 관광지와 문화재를 체험하고, 개인 SNS에서 이를 홍보하며, 강연·공연, 홍보영상 제작, 글쓰기 수업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제공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를 통해 묵호에서 한 달간 머무르며 동해의 특색 있는 체험과 감성을 얻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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