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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트럭 오너들이 찾는 핵심 성능 쏙쏙"...뉴 MAN TGM 중대형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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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디젤 엔진 '신형 only SCR' 엔진 장착
적재 능력 동급 최고...국내 최고 수준 실내고 설계 가능
조수석 15인치 디지털 사이드미러 '인상적'

[용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대형 트럭을 운행하는 드라이버들은 차량을 선택하는 기준점은 승용 드라이버들과는 조금 다르다.

외관 디자인이나 실내 공간, 사용자 편의 사양 등도 물론 중요하지만 차량의 적재 능력과 내구성, 경제성 등에 좀 더 중점을 둔다는 게 현직 드라이버들의 비슷한 의견이다.

그들에게 대형 트럭은 생계 수단이며 하루 삶의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 일터이기 때문이다. 차량 수리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돈 벌 시간'은 줄어들기 때문에 튼튼해야 하고 조금이라도 물건을 더 실어야 하기 때문에 적재가 편하고 공간이 커야 한다.

그런 대형 트럭 드라이버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상용차 브랜드인 'MAN(만)트럭'이다.

최근 경기 용인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를 찾아 만트럭의 대표 중대형트럭인 뉴 MAN TGM 중 '뉴 MAN TGM 18.320마력 4x2 캡섀시 6975' 모델을 타고 주변 도로 약 20km 정도를 운전자로 시승했다.

뉴 MAN TGM 중대형 트럭 [사진=뉴스핌 DB]

6975는 앞바퀴 중심에서 뒷바퀴 중심까지의 거리를 의미하는 축간거리가 6975mm인 모델이라는 의미다. 6975외에 6575, 6175, 5775 모델이 있다. 이 중 축거가 가장 긴 6975 모델이 판매량의 대부분이라는 게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형 트럭 또는 버스 운행을 약 10여년 만에 시승으로 다시 하게 되면서 우선 주행 능력에 집중하며 시승을 시작했다. 시승 차량에는 약 3톤 정도의 무게추가 장착됐다.

뉴 MAN TGM 중대형 트럭 [사진=뉴스핌 DB]

'엔진 명가' 만트럭의 대표 모델답게 뉴 MAN TGM은 부드러운 출발과 운전자 의도에 부합하는 가속과 감속이 이뤄졌다.

뉴 MAN TGM에는 엄격한 환경 규제인 유로 6E에 대응하는 최첨단 디젤 엔진 '신형 only SCR' 엔진이 장착됐다. 신형 only SCR 엔진은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 부가 장치를 간결하고 경량화한 최신 파워 트레인이다. 최대 출력은 320마력, 토크는 125kgf·m/rpm이다.

2단계 연료 필터로 냉간 시 시동 능력을 강화하고, 차량 상태에 따라 자동적으로 제어가 되는 LIN(Local Interconnect Network) 발전 시스템과 아이들(공회전) 상태에서 압축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 컴프레서가 연비를 향상시켜 대형 트럭 드라이버들에게 민감한 차량 운용비용 절감을 돕는다.

뉴 MAN TGM 중대형 트럭 [사진=뉴스핌 DB]

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의 비밀은 '뉴 파워매틱'(New PowerMatic) 변속기에 있다. 뉴 파워매틱 변속기는 완전 자동화 변속기로 클러치 이격 시간이 없어 전진 8단, 후진 1단의 변속이 승용차처럼 부드럽다. 여기에 'MAN TipMatic 이피션시 프로그램'이 적용돼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시스템 스스로 최적의 출발 및 변속 전략을 결정한다.

대형 트럭 운전자에게 중요한 요소인 적재 능력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뉴 MAN TGM은 최대 허용 총중량 19.0톤의 고하중 저상 캡섀시를 기반으로 특장 구조물 설치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섀시 상부에 탑재되는 장비의 내부 높이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윙바디의 경우 내측 높이가 타사 대비 100mm 높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고 설계가 가능하다.

뉴 MAN TGM 중대형 트럭 [사진=뉴스핌 DB]

시승 중 인상 깊었던 내부 사양 중 하나가 디지털 사이드미러다. 뉴 MAN TGM에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최근 전기 승용차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장착돼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좌우 사이드미러 디스플레이 크기가 다르다는 점이다.

운전석에는 12인치, 조수석에는 15인치 크기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조수석 쪽이 크다. 운전자 시야에서 상대적으로 멀기 때문에 더 큰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시야감을 대폭 높였다. 대형 트럭 운전 중 가장 취약한 사각지대인 조수석 주변 전방, 측방 시야가 '정말' 잘 보였다.

이밖에도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긴급 제동 장치-뉴 비상 브레이크(EBA Plus) ▲차선 이탈 경고(LDW) ▲차량 안정성 제어 및 전복 방지 시스템(ESP) ▲구동 바퀴 미끄럼 방지 제어(ASR) ▲언덕 출발 보조장치인 MAN 이지 스타트 등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돼 있다.

ECAS 제어 유닛(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ECAS 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조절하고, 20km/h 이상 주행시 차량의 높이로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으로, 화물을 상·하차한 후 높이 조절을 따로 하지 않아도 알아서 조절해줘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다.

뉴 MAN TGM 중대형 트럭 [사진=뉴스핌 DB]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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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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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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