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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디플레 우려' 7월 물가지표, 7월 무역지표 발표, 세계로봇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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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8월 4일~8월 10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디플레 우려, '반내권 정책'이 해결책 될까 △7월 무역지표 공개, 성장세 이어갈까 △2025년 세계로봇 컨퍼런스∙엑스포 개최 등을 꼽았다.  

◆ 디플레 우려, '반내권 정책'이 해결책 될까

1. 9일 중국 국가통계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2. 6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1% 오르며 5개월 만에 상승 전환됨. 올해 들어 중국 CPI는 1월 0.5%까지 오른 뒤 2월 -0.7%로 하락한 이후 3~5월 연속 -0.1%를 기록함.

6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 3.6% 하락하며 33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한 동시에, 2023년 7월(-4.4%)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함.

3. 국가통계국 둥리취안(董莉娟) 통계사의 설명에 따르면 6월 CPI가 상승 전환된 것은 내수 확대와 소비진작 정책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내는 가운데, 특히 산업 소비재 가격이 크게 회복된 것에 기인한 결과로 풀이됨. 산업소비재 가격의 전년 동기 대비 하락폭은 5월 1.0%에서 0.5%로 축소됨.

PPI의 낙폭이 확대된 배경으로는 △국내 일부 원자재 제조업 가격의 계절적 요인에 따른 하락 △친환경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가격 하락 △수출 비중이 높은 일부 업종의 가격 압박 등이 거론됨.

4. 디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중국 :반내권-디플레이션의 해결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향후 수개월간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반(反)내권(內卷)' 정책이 디플레이션의 압박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음. 단, 공급측 요인의 개선만으로는 디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만큼 수요 또한 동반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함.

5. '내권'은 소모적인 과다경쟁, 즉 같은 업계 내에서 한정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구성원의 수익이 모두 하락하는 '제 살 깎아먹기' 식의 경쟁을 의미함. 최근 중국 당국은 일부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은 핵심 제약 요인인 과잉공급과 저가경쟁 국면이 '내권'에서 비롯됐다고 판단, 일부 산업의 무질서한 내전식 경쟁을 규제해 과잉 생산능력 완화, 수급 균형, 제품 품질 제고, 제품 가격 상승 등을 이끌어내기 위한 반내권 정책을 적극 추진 중임.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생산자물가지수(P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 7월 무역지표 공개, 성장세 이어갈까

1. 7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공개할 7월 수출입 지표에 주목.

2. 지난달 중국의 수출과 수입 지표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고, 증가율의 상승세도 지속됨. 6월 수출(이하 달러 기준)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와 1.1% 상승.

3. 해관총서 왕링쥔(王令浚) 부서장의 설명에 따르면 상반기 리튬배터리, 풍력발전기 수출 증가율이 모두 20%를 넘어섬. 지난해 중국 산업로봇 수출 시장점유율이 세계 2위로 상승했고, 올해 상반기 역시 수출이 6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왕 부서장은 "해외수출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신(新) 트렌드를 포착해, 고품질 친환경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산업 영역을 빠르게 개척하고 있다"고 설명함.

[사진 = WRC 공식 홈페이지] 2025년 세계 로봇 엑스포에 전시될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중칭로봇(眾擎機器人∙ENGINEAI)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PM01 휴머노이드 로봇 모델. 중칭로봇은 최근 진행한 펀딩에서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그룹(京東∙JD닷컴 9618.HK)이 리드투자자로 나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 2025년 세계로봇 컨퍼런스∙엑스포 개최

1. 8월 8일~12일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이창(亦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세계 로봇 컨퍼런스(2025 World Robot Conference, WRC)' 및 '2025년 세계 로봇 컨퍼런스(2025 World Robot EXPO, WRE)' 등 개최.

2. '로봇을 더욱 스마트하게, 임바디드 에이전트를 더욱 지능적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 기간 포럼(컨퍼런스), 박람회(엑스포), 로봇대회 등이 동시에 개최될 예정.

3.WR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유명 글로벌 기관과 다수 국가의 전문가 및 업계 리더 등이 참여할 예정. 현재까지 2240명 이상의 국내외 관계자들과 1240곳 이상의 관련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

4.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 로봇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 첨단 기술 발전 동향, 혁신적인 과학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로봇 산업의 혁신 발전과 협력적 상생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됨.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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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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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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