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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강원도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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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9층, 569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올해 춘천 지역의 첫 분양 아파트가 다음주 청약을 앞두고 분양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문건설은 이달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을 분양한다. 시행위탁은 씨앤위가 맡았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투시도

◆ 신규 분양 아파트 분양가 얼마큼 올랐나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전국 평균 분양가가 지난 1년간 약 1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을 저울질하는 수요자라면 계획을 늦추면 늦출수록 자금을 더 모아야 하는 일이 현실화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6월~2025년 5월 1년간 전국에 공급된 전용면적 84㎡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7억723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1년(2023년 6월~2024년 5월) 6억7738만원보다 9497만원이나 상승한 수치다. 한 달로 따지면 약 800만원가량씩 지속 상승한 셈이다.

분양가가 크게 오른 가장 큰 원인은 공사비 상승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 지수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등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가 2020년 대비 30% 이상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새 아파트의 분양가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건설 공사에 필요한 재료, 인건비, 장비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또한 택지 공급 감소와 금융 비용 증가도 분양가 인상을 부추긴 요인 중 하나다. 신규 아파트를 지을 땅이 줄어들면서 토지 비용이 상승했고, 건설사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담해야 하는 금융 비용 역시 커졌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통상 새 아파트가 2~3년 뒤 입주한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지금이라도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서는 것이 자금 부담을 줄이며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일 수밖에 없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분양 시기를 미룰수록 공사비 부담이 분양가에 반영된 단지가 늘어나면서 분양가는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피부로 와 닿을 것"이라면서 "여러 조건들을 따지기만 한다면, 높아진 분양가에 직면해 내 집 마련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라고 귀띔했다.

◆ 기회 지나면, 또 잡기 힘들다… 지금 이 단지 노려야

동문건설의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지난달 25일 견본주택 문을 연데 이어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이어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8월 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5~27일까지다.

단지가 공급되는 춘천시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6.27 부동산대책)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춘천시민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계약금 10%(총 공급금액의 10%)를 납부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춘천시 동면 만천리 811-2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로 가족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지상 공간은 주차 공간을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 제외) 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고, 다양한 식재의 조경 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또한 물놀이가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 유아 놀이터, 어린이집, 휴게 정원, 시니어 정원 등을 마련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특히 단지의 106동 최상층에는 춘천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27층 스카이카페를 조성해 구봉산 및 춘천 도심 전경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소양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만천천이 있어 산책로 이용이 쉽고, 인근에는 카페거리로 유명한 구봉산이 자리 잡고 있다. 또 가까이 녹지공간을 통해 여가와 힐링을 즐기기에 탁월하다.

도보로 만천초를 통학할 수 있으며 후평중, 봉의중을 비롯해 봉의고, 강원사대부설고가 단지 주변에 들어서 있다. 강원중, 강원고, 춘천여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이 적용되는 학교들이 포진해 있기도 하며, 춘천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 접근도 수월하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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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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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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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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