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경기북부보훈지청, 교보문고와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 협업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북부=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북부보훈지청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책갈피, 교보문고 일산점[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2025.07.31 sinnews7@newspim.com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책갈피, 교보문고 일산점[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2025.07.31 sinnews7@newspim.com

이번 사업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교보문고 전국 주요 매장에서 관련 책갈피를 배포한 바 있다. 이어 오는 8월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제헌헌법을 담은 책갈피도 광화문점을 포함한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국 교보문고 매장 내 디지털 스크린(DID)을 통해 '광복 80주년'과 범국민 기부 캠페인인 '모두의 보훈 드림'을 알리는 영상도 송출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책갈피, 8월 '광복 80주년' 기념 책갈피와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2025.07.31 sinnews7@newspim.com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책갈피, 8월 '광복 80주년' 기념 책갈피와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2025.07.31 sinnews7@newspim.com

특히, 광화문점, 강남, 대구, 천안, 합정, 영등포점 등 주요 지점에서는 광복과 독립, 관련 인물들을 주제로 한 도서를 한데 모은 '광복 80주년 북큐레이션' 코너가 8월 1일부터 운영된다. 이 가운데 광화문점의 북큐레이션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명칭이 함께 표기될 예정으로, 민간 기업과 협력해 광복의 의미를 전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 지청장은 "책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메시지를 접하고, 보훈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업을 제안했다"며, "기꺼이 동참해 준 교보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8월 '광복 80주년' 기념 책갈피 앞, 뒤 시안(앞)[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2025.07.31 sinnews7@newspim.com
8월 '광복 80주년' 기념 책갈피 앞, 뒤 시안(뒤)[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2025.07.31 sinnews7@newspim.com

교보문고는 故 신용호 창립자의 철학인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를 바탕으로, 단순한 서점을 넘어 지식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업은 교보문고가 추구해 온 '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연장선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새로운 공공 캠페인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온라인 기반의 범사회적 기부 프로젝트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지정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홍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이 보훈의 의미에 공감하고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