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8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시정모니터단'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시민과의 소통 중심의 시정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
강릉시, 제4기 시정모니터단 34명 위촉.[사진=강릉시] 2025.07.28 onemoregive@newspim.com |
제4기 시정모니터단은 34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강릉시의 주요 시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시민과 시정을 이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단장과 부단장 선출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향후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에 대한 회의가 열려 체계 있는 운영을 위한 소통이 이뤄졌다.
시는 시정모니터단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제안이 강릉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