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김백 YTN 사장이 회사의 최대 주주 변경 이후 첫 대표이사로 지명된 뒤 1년 4개월 만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기존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YTN측은 28일 김백 사장이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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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YTN 김백 사장. [사진=YTN] 2025.07.28 moonddo00@newspim.com |
YTN은 "앞으로 이사회 운영 규정 제5조에 따라 차순위 사내이사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회사는 관련 법규와 내부 규정 등 적법 절차에 따라 후속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대표이사 유고에 따른 사내 의사결정 구조에 일시적인 변경이 발생했지만, 평소와 같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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