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한화 폰세, 어깨 뭉침으로 70구 만에 강판... "예방 차원 교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큰 이상은 없으며, 다음 등판에 지장이 없을 것"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13연승 도전에 아쉽게 실패했다. 무실점 역투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어깨 뭉침으로 조기 강판된 것이 뼈아팠다.

폰세는 24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선발 등판해 6이닝 2안타 7삼진 무실점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볼넷 없이 안정적인 제구를 선보이며 팀의 1-0 리드를 지켰다.

[서울=뉴스핌] 한화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 [사진 = 한화] 2025.07.25 wcn05002@newspim.com

그러나 7회 시작과 함께 오른쪽 어깨 근육 뭉침 증세로 마운드를 불펜 투수인 박상원에게 넘기고 경기를 마쳤다. 이후 박상원-김범수-주현상이 역전을 허용하면서, 폰세의 개막 후 선발 13연승 기록은 아쉽게 물거품이 됐다.

KBO리그 개막 이후 선발 최다 연승 기록은 정민태(2003년 현대), 헥터(2017년 KIA)의 14연승이며, 후랭코프(2018년 두산)가 13연승으로 폰세와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다.

폰세는 이날 경기에서 초반 위기를 침착하게 넘겼다. 1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했지만, 이유찬-제이크 케이브-양의지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부터는 완벽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다. 김재환과 박준순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오명진을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종료했고, 3회에도 양석환, 김대한, 정수빈을 모두 범타로 잡았다.

4회 역시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친 폰세는 5회 김재환에게 안타를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희생번트 이후 오명진과 이유찬을 땅볼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이글스]

6회는 압권이었다. 김대한, 정수빈, 이유찬을 차례로 삼진 처리하며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총투구수는 70개.

적은 투구 수였기 때문에 폰세는 7회에도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7회말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몸 상태 변화가 발생했다. 어깨 근육에 뭉침이 느껴져 팀은 예방 차원에서 불펜 박상원을 급히 투입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큰 이상은 없으며, 다음 등판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후 7회말 박상원이 김재환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폰세는 시즌 13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후 한화는 김범수-주현상까지 투입했지만 점수는 1-4로 더 벌어졌다. 그래도 한화는 역시 강팀이었다. 8회초 노시환, 채은성, 최재훈이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무승부를 견인했다. 한화는 이번 두산과의 시리즈를 1승 1무 1패로 마치며 2위 LG와의 격차가 4경기까지 좁혀졌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