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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집중호우 피해 경남 산청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급파

기사입력 : 2025년07월20일 10:31

최종수정 : 2025년07월20일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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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오전 6시 기준 10명 사망"
내일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 현장 점검 지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경남 산청 등 이례적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곳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파견했다. 21일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현장 점검을 지시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20일 오전 문자공지를 통해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군 등이 특히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었다"며 김 총리가 "빠른 수습과 복구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오늘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0월 말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를 찾아 숙소 및 문화 콘텐츠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총리실] 2025.07.15 photo@newspim.com

이어 "내일(21일)은 재난대응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 하여금 현장을 점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세심한 복구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비는 경기 북부 등에 집중됐다. 오전 6시 기준 하루 누적 강수량 150mm가 넘는 곳은 ▲가평(177.0mm) ▲의정부(173.0.mm) ▲포천(163.0mm) ▲양주(151.0mm) 등이다.

실종과 사망 등 인명 피해도 늘었다. 경기 오산(1명), 충남 서산(2명), 충남 당진(1명), 경남 산청(6명) 등에서 10명이 사망했다. 광주 북구(2명)와 경남 산청(6명)에서는 8명이 실종됐다. 중대본은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 여부가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도로 침수와 토사 유실, 하천시설 붕괴,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시설 피해도 컸다. 공공시설 1920건, 사유시설 2234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전국 14개 시도 86개 시군구에서는 9504세대, 1만2931명이 일시 대피했고 이 중 4368명이 미귀가 상태로 집계됐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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