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재단법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딥테크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빅데이터·AI 분야 유망 초기창업기업 선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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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5.07.16 |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6일부터 8월 4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딥테크 트랙 신설로 해당 분야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부산창경은 빅데이터·AI 분야에서 11개 내외 기업을 선정, 평균 0.7억 원(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한다.
IR 피치덱 제작부터 IR 데모데이까지 일괄 지원하는 '성공투자플래너', 기업의 기술 수요와 IP 전문기관 보유 기술을 매칭해 기술 컨설팅과 이전을 돕는 '기술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강화교육·컨설팅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4년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부산창경은 7년간의 창업지원 및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을 토대로, 빅데이터·AI 창업자의 실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