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尹, 오늘 내란 특검 출석 불투명…특검, 尹 강제구인 수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오후 2시 출석 통보…尹, 지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 호소
특검, 추가 조사 못할 시 구속기소 검토 전망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특별검사)'의 3차 소환조사 날이 밝았다. 윤 전 대통령이 이번 소환 통보에도 불응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특검이 예고한 대로 '강제구인'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 이날 오후 2시에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이 특검 소환조사에 불응한 이후,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자료를 확인한 후 이뤄진 조치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교정당국으로부터 '입소 시 건강검진 및 현재까지 수용 관리 과정에서 건강상 문제점이 객관적 자료로 확인된 바 없다'는 취지의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소환조사에 불응할 정당한 사유가 있지 않은 만큼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이날 조사에도 불응할 시 강제구인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법조계 안팎에선 윤 전 대통령이 이날 특검의 출석 요구에도 불응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이 두 차례 소환조사에 응한 것은 구속 가능성을 줄이기 위함이었으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특검의 요구에 응할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한 뒤, 출석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더위와 지병인 당뇨로 인한 건강 악화를 호소하고 있으며, 윤 전 대통령 측은 구속적부심을 청구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강제구인 위기에 놓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올해 초 내란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구속됐을 당시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다.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세 차례 강제구인과 방문조사를 시도했지만 결국 조사는 불발됐다.

다만 이번 특검의 강제구인은 공수처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윤 전 대통령의 신분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탄핵이 인용되기 전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만약 공수처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다면 대통령경호처와 물리적 충돌이 벌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신분이 전직 대통령으로 바뀌면서 경호가 중단됐다. 이에 법조계 안팎에선 공수처와는 달리 물리력 행사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인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강제구인하는데 공수처 때보단 수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선 현실적으로 강제구인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에 특검은 원하지 않는 방문조사를 택할 가능성이 있다. 단 이마저도 윤 전 대통령이 방문을 거부하거나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시 특검은 추가 조사에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다.

만약 추가 조사가 성사되지 않는 경우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조사 없이 구속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